기억의 파편

한달동안 PSP 도키걸즈3 프리미엄 열심히 파다가 잠깐 외도중입니다^ .^)ㅋ
살~짝 맛보기만 하고 다시 GS3P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요게 생각보다 재미있네요?
서당개도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했던가....<<
뭐ㅡ 아직 프롤로그 끝내고 캐릭터 루트 초반 정도까지밖에 진행 못했지만, 지금까지 느낌은 굿잡입니다.
다만, 아마존평가 보면 이 게임을 아뜨리에 시리즈로 착각하고 구입했다가 피 본 사람들이 많던데... 이 겜을 사면서 아뜨리에 같은 시스템을 기대 했다는 것 자체가 나로선 신기할 따름...ㅡ.ㅡ;
발매처가 가스트도 아니고-_-?
가스트가 미쳤다고 그런 시스템 전부 오카네한테 넘겼을려고. 곧 아뜨리에 정식 신작도 나오는 판에.
아뜨리에 시리즈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아뜨리에 시리즈 분위기'만' 빌려온 여성향 게임이라고 생각한다면 아무런 문제 없는 게임입니다 ㅇㅅㅇ...
만약 아뜨리에라고 생각하고 구입했다면 FAIL!! 조합도 그냥 강제고 채집 시스템도 없습니다. 이건 엄연히 여성향 연애게임이에요 ㅇㅅㅇ!

전체적인 배경이미지나 컬러링 느낌은 PS3 아뜨리에 시리즈(아란드~)와 비슷합니당. 
BGM도 아뜨리에 시리즈 느낌.
작화는.. 왠지 메루를 따라한 것 같은 느낌을 지울수 없는데.. 뭐 이 작화가 그림이 원래 그런건지도 모르죠. 작화 자체는 괜찮은 편. 
초중반까지 진행한 상태에서의 느낌으론, 캐릭터들이 다 잘 잡혀있습니다. 개그 요소 탓뿌리.
여주인 메리도 성우 있음. 메리는 풀보이스는 아니고 프롤로그&중요 이벤트 때는 음성 있습니다. 꽤 잘 어울리는 편이라 on 상태로 플레이 중 입니다.

첫타는 요한(cv. 제왕님) 진행중입니다....만, 살짝 방향 틀어서 알렉세이(cv.스즈키 유우토) 루트로 빠질지도?

이 게임에서 가장 골때리는 캐릭터인 클레멘스 센세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님 때문에 야밤에 psp붙들고 침대위에서 큭큭ㅋ긐큭큭큭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굉장히 수상하고 엉뚱한 캐릭터 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금술에 관한 것 이외의 것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기억력 0인 이 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리를 볼 때마다 「君は誰だ」「知らんな」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첫타를 클레멘스로 하려고 했었는데, 프롤로그 해보고 급 변경 했더랬죠 ㅋㅋㅋㅋ 이렇게 재미있는 캐라를 먼저 해버리기엔 너무 아까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유사상 목소리 들으면서 모에도 아니고 배꼽잡는 날이 올 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끅끜ㅋㅋㅋㅋ
 

메리의 스승님!!! 왜 npc입니까!!!!! 공략하게 해줘 ㅠ.ㅠ........... 성우는 모르는 분-ㅂ-.....

메리의 공방에 얹혀 사는 요정 포폿또!!
저래뵈도 꽤 유능한 녀석입니다.
게.다.가ㅏㅏㅏㅏㅏㅏㅏㅏ!!!!!
목소리가!!!! 성우분 연기가!!!!! 너무 귀여워요!!!!!!!!!!!!!!!! 꺄아아아ㅏㅏㅏㅏ///ㅂ///
딱히 제가 쇼타를 좋아하는건 아니구영.... 진짜 연기 한번 들어보시라능...!!!!
어쩜 이렇게 감칠맛 나게 연기를 하셨는지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대박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포폿또 엔딩은 없냐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