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勘弁してくれ 외

ドラマCD 2010. 1. 28. 15:15
# 勘弁してくれ  (탓X콘도 타케시상/ 검님)
추천도: ★★★★
★  ←탓층 연기가 좋아서 별 반개 추가된거임 ㅋㅋ

사귀던 옷상(검님ㅋㅋ)이랑 헤어지자고 했는데 옷상이 자꾸 달라붙음 -> 아 구찮네-_-하고 있는데 한 남자와 눈이 마주침 -> 그 눈빛이 예사롭지 않음. '나한테 관심이 있군 ㅇㅇ' -> 기왕 이렇게 된거!! 남자에게 다가가서 "애인인척 좀 해죠!" 라고 살짝 얘기하곤 이 남자가 새 애인이라며 옷상을 뜯어내려함 -> 남자도 그에 응해주어 일단 옷상 퇴치 성공. 고맙다고 인사하고 보니 '오, 취향인데?!' -> 합궁(ㅋ)하기로 합의봄 -> 격렬한 시간*-_-*을 보내고 나왔는데 엄마몬과 딱 마주침 -> "야이 생키야, 니 동생 결혼식인데 이제서야 오는게냐!!"  '헉 오늘이 결혼식이었나' "어머, 타카군, 여기 있었던거니?" '으잉?!'  방금 전에 뜨거운 시간을 같이 보낸 남자가 알고보니 사촌동생 ㄳ -> 옛날부터 쭉 신쨩을 좋아해왔다고 사촌동생에게 고백을 받고...


탓층 세메보다는 우케가 더 좋아!! 라고 외치는 나지만.. 이 시디는 촘 좋았습미다 ㅎㅇㅎㅇ
와, 탓층 연기가...정말...ㅎㄷㄷ 2번 시디 5번 트랙이 집결체였어요!!!! 헐...
처음으로 탓층도 미친놈 연기 잘하는구나?! 라고 느꼈습니다-ㅁ-... 뭐 사촌동생이 완전 헷까닥 맛간 놈은 아니지만.. 무언가에 집요하게 집착하는 인간이 가진 광기라고 해야하나.. 그 광기를 가진 남자와 사촌형에게 어리광 부리는 아마엔보상의 두얼굴을 정말 멋지게 연기해주셨습니다!
’ねえ、でも、ちょっとでいいから、好きになって…俺頑張るから…もっと頑張るから。好きになって、しんちゃん。’ ’ダ……メ……?”
이부분 정말..................ㅠㅠㅠㅠㅠㅠ '다...메?' 하는 부분에선 눈물이 왈칵 솟을뻔 했어요. 간절하면서도 아마에떼루요-나.. 하지만 어딘가 코와레떼루요-나... 오싹함이 등줄기를 타고 올라오는데, 홀딱 반했습니다 <<
7년 이상의 세월을 좋아하는 사촌형을 위해 형의 이상형에 맞는 남자로 자신을 만들어가면서, 그것도 사촌형과 떨어진 곳에서 7년동안 대체 어떤 마음으로 그 긴 세월을 버텨온걸까 생각하면 탓이 너무 불쌍해ㅠㅠㅠㅠㅠㅠ
(..랄까 역시 비엘은 판타지긴 판타지야)

...다만 사촌 지간이 아니라 형제였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을 뿐이고...
형제였으면 아마 좀더 어둡고 도로도로한 내용이 되었겠지만 ㅋ
마아, 형제였으면 첫 만남부터 틀려져야하나.



# 艶罪 -コノオトコ、罪人ナリ-  (쥬사마X키양/ 제왕님)
추천도: ★★★☆☆

쥬사마: 전 야쿠자 간부, 쿠미 해산 후 경비회사? 직원
키양: 예전부터 다른 사람에 의해 죄를 뒤집어 쓴 경우가 많았던 지지리도 복도 없는 놈(.. ) 회사원이었으나, 애인이었던 회사상사의 부탁으로 횡령죄를 뒤집어쓰고 퇴사, 이후 호스트의 길을...
제왕님:  옆 가게 호스트 <<
 
" 딴놈들은 죄를 뒤집어씌우고도 사과조차 하지 않았는데, 당신을 달랐어."


참 남주가 박복한 놈이랄까, 멍청한 놈이랄까.
맨날 남 잘못이나 죄만 지가 다 뒤집어쓰다가 독박쓰다가 호빠에서 겨우 자리 잡았나 싶었더니 이번엔 야쿠자의 여자에게 손을 댔다는 이유로 갑자기 찾아온 쥬사마에게 강X을 당하고(..) 후에 오해라는게 밝혀져서 누님에게 '이 ㅅㅂ넘아, 니가 감히 우리 아이돌에게 손을 대?! 당장 가서 손이 발이 되도록 빌고와!' 라고 엄청 깨진 쥬사마가 호빠에 찾아와서 정말 미안하다고 사죄하자 처음으로 받아보는 사죄에 엄청난 감동을 받은 키양-_-. 과거에 을매나 당했으면(..) 그때부터 새록 새록 피어나는 라브~ (ㅋㅋ)
쥬사마는 목소리다운 캐릭터 <-
결국 알고 보니 키양이 뒤집어썼던 횡령 사건에서부터 알게 모르게 얽혀있던 두사람. (아니 세사람인가) 이런걸 나비효과? 라고 하나?

아 근데 난 왜 쥬사마 엣지씬만 보면 웃길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이번작은 더더욱 ㅋㅋㅋㅋㅋㅋㅋ



# 不確かなシルエット  (제왕님X신쨩/ 솨베상)
추천도: ★★★★☆

제왕님: 솨베상의 후배. 디자이너. 선배에게 신쨩을 소개 받아 비서 겸 가정부(?)로 고용하게된다. 처음에는 신쨩에게 무뚝뚝한 태도를 취하지만, 점점 그에게 마음에 이끌린다. 게다가 신쨩은 제왕님의 이상형에 핏따리! 하지만 선배에게 소개 받은 터라 섣불리 손을 댈수도 없어 애써 감정을 모른척 하고 있는데... 한편 신선한 디자인이 떠오르지 않아 고민하던 그는 자기 자신에게 최면술을 걸어 '기억만' 10년전의 20대인 그로 돌아가게 되고... (..바보냐;)
신쨩: 솨베상의 소개로 제왕님집의 가정부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20대로 돌아간(?) 제왕님과 별장에서... 좀 츤데레에 여왕수vvv (신쨩 여왕수 좋아vvv)
솨베상: 제왕님의 선배, 신쨩의 후견인 격..?


신쨩 여왕수는 닥추!!!!!!!!!!! ← 야!!!  겉은 이성적이고 도도한 여왕님이지만 까보면 의외로 격정적이고 감성적인 아가씨<<
어느날 갑자기 제왕님의 목소리 분위기가 확 바뀌어서 듣던 나도 으응...?? 알고 보니 최면술 걸어서 20대로 돌아갔음.......데엥~  레드썬!! 한번 외쳐주시지 <<  이참에 디자이너 관두고 심리학이나 최면술을 전공해보는게...(.. ) 
뭐 여튼 두가지 색깔의 제왕님 연기를 즐길 수 있었던 것은 좋았습니다>ㅅ< !
그러고보면 기억이라는게 참 소중한 것인듯. 그래서 나도 이렇게 적고 있는 거지만= ㅅ=)



# 花扇 座布団 ②  (쿠로다상X믹신님/ 카밍X캇쨩)
추천도: ★★★★☆

보배로운 믹신님이 나오시는 작품!!!!!!!!!!!
落語家(만담가?) 우부스케 사부의 사후(死後), 담담하게 그려지는 그의 인생 이야기, 그가 무덤까지 가지고 간 비밀.

믹신님 답지 않은(?) 여리고 순진한(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만은) 캐라여서 좀 신선했습니다v  우부스케라는 이름이 정말 잘 어울리는 캐릭터. 잔잔한 목소리로 담담하게 독백을 이어가시는 것도 굉장히 듣기 좋았고... 중간중간에 라쿠고카 로서 연기하시는 부분도 좋았어요>ㅅ< 중간중간에 노래도 불러주시고 ㅋㅋ
쿠로다상은 정말 잘 어울리시는 야쿠자 역!!
그런데 이러니 저러니 해도 죽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인지라 좀 ㅠ.ㅠ 형무소에 들어가있는 쿠로다상과 믹신님의 대화가 ㅠ_ㅠ... 내용을 보니 쿠로다상쪽이 먼저 저세상으로 간거 같은데, ’寂しいのには慣れてる……よ’ 라며 서럽우시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 믹신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지 마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회사에서 들은거라 속으로 아랫입술 좀 깨물었(.......)
쿠로다상은 의외로 대사가 적어서 좀 아쉬웠어요!



# 水の記憶  (이토켄X치바상/ 칸나상X마츠노 타이키상)
추천도: ★★☆☆☆

# たとえこの恋が罪であっても  (토리밍X노지켄/ 쇼찡)
추천도: ★★☆☆☆

# 恋情のキズあと  (유삿찌X스즈켄)
추천도: ★★☆☆☆


물의 기억: 예전에 돌봐줬던 환자X정신과 의사 ㅡ.ㅡ;;;  메인 커플은 그냥 맹맹했는데, 오히려 저 서브 커플쪽이 더 ㄷㄷㄷ 극도의 결벽증을 가진 마츠노상이 새로 들어온 체육 선생님인 칸나상에게 연심을 품게 되지만, 조금이라도 더러운 것은 끔찍하게 생각하는 마츠노상이 땀내나는 체육 선생님을 좋아하고 있다는 걸 스스로 인정하지 못하고 부정하다가 결국에는 자기 안에 새로운 인격을 만들어내게 되고 선생님과 동거를 하기까지 이르게 되는데...
메인 커플 얘기보다 차라리 서브 커플 이야기를 좀더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면 더 좋았을걸~ 싶었습니다-ㅅ-

비록 이 사랑이 죄라 할지라도: BL판 캔디캔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 출생부터 시작해서 모든 것에 있어서 지지리도 복도 없는 우케(..) 태어나자마자 모친에게 버림받다시피해서 요양원에서 지내던 노지켄은 모친이 사망한 후 저~ 멀리 영국에 사는 아버지의 부름을 받고 영국에서 살게 된다. 하지만 이남자 저남자 다 건드리고 다니던 모친 탓에 이유로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왕따를 당하고.. 유일하게 배다른 형제인 토리밍 만이 그를 챙겨주는데...
뻔한 이야기인데, 끝 마무리가 좀-_-;;; 알고보니 주인공이 일본에 있을때도 모친에게 버림 받아서 요양원에서 혼자 살다시피 했다ㅡ 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다들 '이런.. 그랬구나.. 몰랐어, 너도 너네 엄마랑 같은 줄 알았다. 미안.'
............... 뭐야 이게.

연정의 키스자국: 잘나가는 기업의 중역..이었나 사장이었나 회장이었나; 기억이;; 여튼 몇년만에 휴가를 받아서 외부와 통제된 별장에서 휴가를 보내려는데 별장 정원에서 갑자기 뛰어든 한 소년-ㅅ- 넌 누구냐?! 라고 묻지만 소년은 나도 내가 누군지 몰라-ㅅ-;;; 이러는 통에, 모처럼의 휴가를 깨버리기도 싫고 해서 그냥 소년과 휴가동안 같이 있기로 하는데...
뭐 알고 보니 소년은 적대 하는 세력에서 보낸 스파이? 같은 거였고, 소년은 소년대로 최면에 걸려있어서 진짜로 자기가 누군지 모르는 상태였는데, 유삿찌랑 보내다보니 어느새 그에게 정이 들었고 그러던 중 기억이 되돌아 오고~
딱히 납득할만한 감정의 흐름이 없어서... 그냥저냥= ㅅ=)~
뒤에 나오는 여캐는 왜 나온건지 모르겠고-ㅅ-;;;




.....아, 점점 쌓여가고 있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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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ernar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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