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주문했던 옷들이랑 집에서 보내온 구호물자(ㅋㅋ)가 어제 도착했습니다.
화물 추적에선 토욜 아침에 오사카쪽에 도착으로 떠서 월욜쯤에나 받겠구나 했는데, 당일 도착해서 좀 깜짝!
하필이면 진삼6 맹장전 온라인 플레이 중에 인터폰이 울려서ㅋㅋㅋ 이런 젠장 난이도도 궁극이었는데!!! 졸병한테 몇대 맞으면 사망이라규ㄱ-;;; 허둥지둥 주변 적 다 정리하고 구석에 잠깐 세워두고 물건 받아왔었네요ㄷㄷ; 같이 플레이 하고 있던 사람이 다행이 매너가 괜찮은 사람이라, 기다려주던 ㅠㅠㅋ 미안해서 겜 끝나고 메세지 하나 보내주고ㅋ

핸드크림이 여섯개나 ㅋㅋㅋㅋㅋㅋㅋ 핸드크림은 매일 쓰는거라 좀 넉넉히 보내달라고는 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
에뛰드 리치콜라겐은 지금도 쓰고 있는건데, 보습력도 그렇고 향도 괜찮더라구요 ㅇㅇ
이니스프리는 집에 30퍼인가 20퍼 할인권 왔다고 해서 그걸 써서 사보낸 듯 ㅎ

아이허브에서도 핸드크림 두갠가 시켰었지만 그건 휴대하기엔 너무 큰 사이즈라 책상 거치용으로 쓰고 있어서 역시 휴대용 핸드 크림은 한국에서 공수하고 있어요-ㅂ-

옷 주문하면서 같이 주문한 반지. 형태가 독특해서 하나 시켜봤는데 예쁘긴 한데~ 내 손이 작다보니 ㅠ.ㅠ 반지가 조금 크네요.. 라이브 같은데 끼고 가면 사이리움 흔들다가 어디론가 날아가버릴듯 ㅋㅋㅋㅋ
손이 작으니 이런 단점이 ㅡ.ㅠ

사진은 귀찮아서 안찍었지만(..) 옷도 한상자 도착 ㅋㅋㅋ 코트 두벌에 기모 레깅스, 니트티, 원피스, 치마 등등~
역시 옷은 한국에서 사는게 좋아. 가격대비 질도 그렇고, 디자인도 그렇고.
일본 와서 3년째까지는 일본에서 걍 옷 샀었는데, 한국쪽 의류 쇼핑몰 몇군데 돌아보니 여기 디자인 보다 훨 낫더라구요-_-a 내 취향이 변한건진 모르겠지만 ㅋㅋ 그래서 그후론 일본에선 그냥 기본적인 목티나 레깅스 같은것만 구입하고 겉옷이나 그런건 다 한국에서 사고 있어요.


코르세아 코믹스 1~3권/스핀오프작 盈月 
소설은 전권 구입해놔봐야 잘 읽지 않을거 같아서-_-코믹스로 구입했습니다.
드라마 시디 vol.2까지 내용이네요. 소설 삽화가분이 코믹스도 그린거 같은데, 간혹 보이는 이상한 인체비례랑 표정 에러가 좀 걸리긴 하지만 작화 자체는 코르세아랑 잘 어울리는 듯 해요.카나레도 이쁘고 아야스도 잘생겼고 ㅋㅋ
3권에서 카나레가 형 죽이고 나서 아야스가 '넌 나에게 사랑 받기 위해서 태어났다' 요 대사 하는 부분이 좀더 임펙트 있게 다뤄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이부분 디게 좋아하는데+_+;;
뭐 어쨌든 뒷부분도 어서 나왔으면~
스핀오프작은 반쯤 읽었는데, 야니와 세삼의 훈훈한 과거 이야기 ㅋㅋㅋㅋ 드씨도 있었네요+_+ 야니가 세삼을 좋아하는건 알았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 ㅎ

우리 마모 새 싱글이랑 키양 새 싱글 ㅋㅋㅋㅋ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아직 마모 새 싱글 노래를 안들어봤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 마모야 ㅠㅠㅠㅠ 뭔가 타이밍이 잘 안맞았달까...-ㅂ-.....;;; 절대 5월 라이브에 못가는게 짜증나서가 아니야!!!
키양 이번 싱글은 대만족이에요!! 세곡다 넘 좋아/ㅅ/ 특히 beat it,love! 이 곡이 싱나고 좋네요>_<!! 어서 1월 라이브 가고 싶다아 +ㅁ+!!!!!!!! 무대위에서 열창하는 키양이 머릿속에서 그려져 ㅋㅋㅋㅋㅋ
특전으로 받은 생사진은 키양 눈 화장이 좀 튀어서 웃겼어요 ㅋㅋㅋㅋ


목욜인가 덴덴타운 갔을 때 집어온 코여사님 신간 '심호흡'
역시 코여사님 작품이라 그런지, 술술 잘 읽히더라구요. 게다가 컴퓨터도 제대로 안되는 상황이라 달리 할 것도 없고 해서 읽고 있습니다-ㅂ- 지금 1부 다 읽은 상태네용.

마흔이 넘어서 20년 넘게 다니고 있던 회사에서 해고 당하여 도시락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야치. 해고의 상처를 잊어가며 평온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그의 앞에 과거 그의 연하의 상사이자, 그에게 해고 선고를 했던 하루노가 나타나는데...
대략 이야기의 발단은 이런 느낌입니다 ㅎ
큰 사건도 없고 그냥 자잘한 해프닝들이 있을 뿐인데도 뒷 내용이 궁금하고 계속 읽게 되는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

1부는 하루노가 런던으로 떠나기전에 야치에게 고백하고 야치가 그걸 받아들이면서 끝납니다. 2부부터는 내용이 어떻게 전개가 될지..ㅋ 딱딱하고 차가운 하루노가 변해가는 모습이 궁금하네요v




쿨비 1월호에 실린 럭키독1 기사!


유라센세!!!!!!!!!!!!!!!!!!!!!!!!!!!!!!!!!!
역시 센세는 나의 희망이고 나의 빛이세요오오오 ㅠㅠ!!!!!!!!!!!!!!!!
저런 보배 같은 그림을!!!!!!!!!!!!!!!!!!+ㅁ+!!!!!
제복이야 제복... 헉헉 //ㅂ//!!!!!!!!!!!!
베르나르도 눈빛이 완전!!!!!! 꺄~~~~//ㅁ//!!!!
저 그림만으로도 밥 열그릇은 해치울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럭키독1 두번째 스핀오프작은 퍼즐 게임이라고 하네요. 아직 정확히 정보가 공개된건 아니지만.....일단 4월 발매 예정.
스핀오프작도 좋지만.. 배드에그 언제 내주실거냐며 ㅠㅠㅠㅠ
노멀 여향으로도 게임 하나 내시던데 너무 무리하시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남편분이 뒷바라지를 잘해주시나(....)

뭐어, 활동 열심히 해주시는건 팬 입장에선 기쁜일이지만요ㅋㅋ  진짜 가까이 살고 계시면 찾아가서 집안일이라도 도와드리고 싶네ㅋㅋㅋㅋㅋㅋ


신작 비엘 Si-Nis-Kanto. 제작사는 신규 브랜드이고, 작화가가 이름이 좀 있는 사람인 모양인데 난 잘 모르겠고[..] 동인 활동도 하고 상업지도 내는 만화가 인듯. 작화 자체는 괜찮네요 ㅇㅇ  여기도 마피아가 나오는 듯...  럭키독1 이후로 여기저기 마피아가 자주 보이네 ㅡ.ㅡㅋ
성우진 공개가 기대되네요v

그외에 신학교 팬디스크랑 드라마티컬 멀더, 다이쇼메비우스라인 기사등이 실려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텔레카 응모 ㅋㅋㅋㅋ 럭키독1 텔레카 2장에 시오리 셋트도 있어 ㅠㅠ 악 ㅋㅋㅋㅋ
그래서 쿨비 3권 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야 원.. 잡지값에 응모료 다 하면 게임 타이틀 하나 값 나올 듯 ㄱ-;;;;;

회사에서 집으로 걸어오는 길에 무지 싼 과일집이 있는데ㅋㅋㅋ 저 귤 한봉지랑 딸기 한팩+ 서비스 레몬 2개 에 400엔밖에 안해요+ㅅ+ 그냥 슈퍼가면 귤 한봉지에 300엔이 넘는데-ㅂ-!
어디 과수원에서 몰래 서리해다가 파는건지ㅋㅋ 여튼 싸고 맛있어서 참 좋은데.. 집이랑 좀만 더 가까웠으면 자주 사다 먹을텐데 말이죠-ㅂ-...



날이 추우니까 수돗물도 완전 얼음장이네 ㄷㄷㄷ 양치 하다가 입술 얼겠다-_-;;;;


Posted by Bernar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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