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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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결제분 
2014년 1월 결제분 (11월 28일~12월 27 사이 카드 결제분 / 1월1~31일 현금 결제분)
2014년 3월 결제분 (1월 28일~2월 27일 카드 결제분)

종료되었습니다.




++추가 (11/21)
* 2차 결제 견적이 나온 후 반드시 5일 안으로 2차 결제 해주세요. 집이 좁아서 물건 오래 못놔둡니다.
10일 안으로 다른 물품과 함께 받을 경우는 보관해드립니다만, 이 역시 부피가 큰 물품은 안됩니다.
보관기간 이후의 물건 훼손이나 파손은 책임 못져드립니다.

+ 추가 (11/9)
* 포장재는 기본 재활용품 사용. 깨끗한 새박스를 원하시면 별도 박스값과 수수료, 완충제값 주시면 해드릴 수는 있습니다. +발송까지 시간도 더 듭니다.
* 기본적으로 검품은 안합니다. 그냥 바깥 박스 열고 안에 내용물 제대로 왔는지만 체크해요. 상품 포장을 뜯어버리면 중고품이 되버리니까요 'ㅅ' 그러니까 상품 내부 부속품까지는 체크 안합니다.




대행이라는 단어가 뭔가 좀 거창하게 느껴지지만^^; 구매대행 해드립니다~!
일단 구매대행수수료는 없고, 모든 비용은 실비 청구 됩니다.
단, 국제 발송 시 포장을 새로 하거나 재포장해야하는 경우(여러건 통합 등)는 소정의 포장료및 발송 수수료가 청구 됩니다. (100~300엔 정도)
대행하는 물품은 게임, 아니메 관련 굿즈/동인지 에 한정합니다. 성인 한정 구매 대행 해드립니다.


* 각종 넷샵 대행 가능. 오프 매장은 기본 대행 안합니다. 하지만 뭐 요즘은 온라인에서 거의 다 가능하니 ^ㅅ^
종종 제가 오프매장 갈 때 구입 가능한 경우는 되도록 오프매장에서 구입할 예정입니다. 이 편이 송료 안드니까요.
포장이 곤란하다고 여겨지는 상품은 대행 불가능합니다. 배송과정에서 구겨질 가능성이 있는 대형 포스터, 무거운 물품 부피 큰 물품 등등.

* 야후 옥션 대행도 합니다만.. 이쪽은 좀 복잡하므로 문의 주세요. 출품 대행은 안합니다.
(옥션 대행은 별도 문의. 안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 잡지류도 대행가능 합니다만, 이쪽은 아마 국내 인터넷 서점 이용하시는게 저렴할거에요. 책이나 잡지류는 무게 때문에 송료가...ㅇㅅㅇ;;;

* 결제는 1차/2차로 나뉘며, 물품 대금 선 결제 해주시면 예약/구입이 시작 됩니다. 입금 전에 주문 안해드려요.  주문 마감일 잘 체크하셔서 적어도 3일전에는 입금해주셔야합니다.
물품 수령 후에 국제 배송료가 판정 나면 2차 결제가 청구 됩니다. 

1차 결제 - 상품 대금+송료+입금수수료(은행입금 결제/콤비니 결제의 경우)or 다이비키 수수료(후불제 온리 샾 경우)+그외 드는 각종 수수료
2차 결제 - 국제배송료+발송수수료(통합 및 재포장시)

입금은 제 한국 은행 계좌로 해주시면 되요. 일본 계좌로 해주시고 싶으면 그래도 되지만.. 수수료가 엄청 들겠죠()()

* 환율은 네이버에서 '환율' 검색하면 나오는 환율 표에서 엔화 환율 매매기준율과 현찰 살 때 환율의 중간 정도로 책정합니다. 환율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오르는 일이 없는 이상은 차액 환불도 추가 청구도 안합니다.

* 1차 결제 후 물품이 예약/구입 완료된 상태에서의 취소는 일절 사절 합니다. 구매의사는 신중하게 결정해주세요. 

* 기본 물품 상세 정보 같은건 직접 조사해주세요. 저한테 묻지 마시고. 저도 몰라요. 송료랑 결제 방법만 봐드립니다.

* 국제 배송 방법은 EMS 온리 입니다. 
기본 물품가 그대로 적어서 발송 합니다만, 요청이 있으면 낮은 가격으로도 적어드려요. (소위 언ㄷㅂㄹ라고 하죠) 하지만 그렇게 해서 생기는 문제는 제가 책임지지 않습니다. (EMS는 분실 사고가 거~~~의 없지만 만의 하나 분실 되었을 때는 송장에 적혀 있는 금액만큼만 보상 받을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통관상 문제가 생겨 물품이 압수 당했다든가, 음란물이라고 압수당했다든가, 그런 것도 책임져드리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직접 판단해주셔야 합니다. 

* 물건 수령 후 2차 결제가 완료 되면 기본 3일 이내에 발송 합니다. (토/일/공휴일을 제외한 3일)
그러니 성격 급하신 분들은 대행 의뢰를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 발매 당일 발송 그런거 불가능해요.

* 돈 떼먹거나 그러진 않으니 걱정 마세요. 그런 머리 나쁘고 귀찮은 짓은 안합니다^ㅅ^ 

* 물건에 방사능 물질이 묻는거 아니냐는 둥 그런 소리 하면 욕합니다. 방사능 걱정 되시면 일본 물건 사지 마세요. 그럼 되요 ㅇㅇ..

* 이걸 왜 하냐면..한국 돈이 필요할 일이 많아져서 그렇습니다 'ㅅ' 그때그때 국제 송금하는 것도 번거롭고. 수수료도 그렇고. 그리고 예전에 한국에 있을 때, 아는 언니 통해서 많은 도움을 받았던 적도 있어서 나도 한번? 뭐 그런 ㅎㅎ

*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제가 돈이 없으면 구매대행 중단합니다. 한정 아이를 샀다거나 한정 아이를 샀다거나 도쿄로 이벤트를 보러 갔다거나 갔다거나(메아리) 이런 경우에는 한 두달 정도 쉴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본은 매달 상한 금액 3만엔으로 잡고 그 이상 넘어갈거 같으면 중단입니다. 저도 지름지름 하고 밥먹고 살아야해서 ^ㅅ^...

* 문의는 이쪽 블로그나 트윗 DM으로 주시면 됩니다!!



 

 

해야할 게임이, 하고 싶은 게임이 밀려있는 이 시점에서,
미드에 빠져있는가!!!!!!!!!!! 
에 대한 고찰을 해보았지만, 왜긴 왜야, 재미있으니까 <<

닥터 하우스 보고 있습니당.
미쿡 드라마여서 그런지 이해 안가는 부분도 많았지만, 캐릭터도 다 잘 잡혀있고 재미있네요 ㅇㅇㅋㅋ
하우스x윌슨을 밀고 있다거나 커디x하우스도 좋을거 같다거나 그런 얘기는 제쳐두고 <<

주사를 푹푹 찌르는 장면이 많아서 무섭슴다 ㅠㅠㅠㅠ
골수주사도 ㅠㅠㅠㅠ
머리에 드릴질 하는 것도 ㅠㅠㅠㅠ
의식이 깨어있는 상태에서 카테터 한다는 것도 처음 알았네요 ㅠㅠㅠㅠ
드디어 손 절단 장면까지 나왔어 ㅠㅠㅠㅠ 마이갓;

이러면서도 계속 보고 있는 거보면 확실히 재미있긴 재미있는 모양이에요 ㅋㅋㅋㅋㅋ
그냥...
하우스 센세도 넘 귀엽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윌슨 센세는 더 귀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윌슨ㅋㅋㅋㅋㅋㅋㅋ 오 윌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시즌1 다 보고 시즌2의 4화 보는 중입니다-ㅂ-....
현재 hulu에 시즌5까지 올라와있던데, 무료기간중엔 다 못보겠지ㅠ.ㅠ....
한달 정액이 980엔이라 비싼건 아닌데, 문젠, 25일부터 10일간 한국에 간다는거....그동안은 못보잖아 ㅠㅠ....
그래서 지금 한달 결제를 할지, 아니면 6월 4일날 오사카 들어와서 결제를 할지 고민중이네요.
한국에서는 못본다고 하니까 ㅡㅜ
 
hulu 이거 ps3에서도 시청 가능해서 꽤 괜찮더군요.
거의 미드 중심이지만 ㅎㅎ 더빙판이 아닌게 아쉽 ㅠ.ㅠㅋ
하우스 같은 의학 드라마는 더빙으로 봐도 놓치는 단어가 많은데 자막으로 볼려니 ㅋㅋㅋㅋㅋㅋ 병명 약이름 이런건 줄줄 나올 때는 한번씩 멈춰서 자막 읽고 나서 넘어가고 하는 경우가 종종-ㅅ-.....
랄까 카타카나 난발일때가 제일 힘들엌ㅋㅋㅋㅋㅋ 차라리 한자가 낫지;;;

월욜을 대비해서 어여 자야하기 때문에 길게는 못적겠고...




린도 목소리며 연기가 루비파뤼 언니들 뺨따귀 후려주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안들지만, 
팔엽의 본편에서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볼수 있어요 ㅋㅋ 역시 스토리 라인 자체가 아예 달라서 그런가.
특히 슌이랑 아네스트 !!! 아니 슌 얘 정말 ㅋㅋㅋ 봉인 해제!! 하고 나니까 완전 아마이 ㄷㄷㄷ
아네스트는 하라구로라 생각했는데 그것뿐만이 아니었어 ㅋㅋㅋㅋㅋㅋ 님도 치나미 과였나영(...)
여튼 추가 디스트 치곤 상당히 신경 써서 만든게 느껴지더군요. (일단, 3명 공략 마친 시점에서는.)
대망의 백호조는 젤 마지막까지 아껴두고>_<;;;
담은 료마 고고씽!!!

 

네, 참고 있습니다 T^T....
아이허브에서 지르고 싶은 마음을 꾹꾹 눌러 참느라 ㅋㅋ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이번달 카드 결제 액이 벌써 9만엔에 달했어요 OTL........이 상태에서 또 질러버리면!!! 10만엔 초과 되어버리는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월급 반을 카드대금으로 날릴 셈이냐!!! ㅠㅠ

근데, 그렇다고 쓸데 없는 걸 산 것도 아니란거.
3월에 도키메모 문화제 때 도쿄 올라갈 때 타고갈 편도 야간 버스 차비
5월 한국 들어갈 때 타고갈 왕복 뱅기표 값 
작년 11월쯤에 엄마 선물로 수주 주문했었던 수제 지갑이 이번 달에 완성/발송 되어서 그 지갑대금도 이번달 쓴걸로 되서 요 세 항목만으로 약 7만엔 ㄷㄷㄷㄷ
그 외 신학교 팬디스크에 담주에 하루카3 풍화기 까지-ㅂ-
그래서 27일까지 참고 있어요 ㅋㅋㅋㅋ 
장바구니에 하나씩 채워나가면서(............)

시벅톤 오일이 판매 중지 되었다고 메일이 와서 이걸 어쩌나 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몰래 재판매 하고 있길래 그거도 하나 쟁여주고(아니 판매 중지 메일은 대체 왜 보낸거야. 한번 튕겨본 거임?ㅋ)
오메가-3도 별로 안남아서 한병 미리 넣어주고.
방사능 배출용으로 스피루리나 한병.
겨울에 건조해서 목캔디 몇개 쟁이고 ㅋ 리콜라 봉지 캔디가 좋더군요><
귤제리도 한 두병 사볼까 했는데 현재 품절 상태-ㅂ-;;;;; 이거 진짜 품절 자주 되더라구요. 
늘 타이밍이 안맞아서 아직 못먹어봤는데... 26일 재입하 예정이라고 하니 그때 보고 몇병 사볼 예정 ㅋ 여동생이 요거 맛있대서 좀 기대중이에요vv
그리고!!!!!
지오반니 헤어세럼 하나 질러볼까 하고 장바구니에 넣었었는데 ㅠㅠ
일본으로 배송은 금지된 상품이래...............어째서?!?!?! 
혹시나 해서 야후에서 검색해보니 정식 수입하고 있는 모양인데................근데 정식 수입하고 있는건 개인 수입이 안되는건가?-_-a
일본에 스킨푸드 들어와있지만 한국 갔다가 들어올 때 스킨푸드 제품 사들고 들어와서 안걸리는데??
완전 웃김 ㅡ.ㅡ...
게다가 가격도 아이허브 가격 3~4배나 받고 ㅡ.ㅡ... 이것들이 사람을 호구로 아나...
전매가 걱정이 되면 수량을 제한 하면 될거 아냐 -_-++++ (멱살 짤짤)
이것으로 나중에 한국 가서 받아서 들고 올 품목이 하나 더 늘어났구효.. 안 그래도 한국 가서 들고 올거 많은데 그딴 식으로 거들지 말라고 ㄱ-.......


  

# 허, 벌써 2월이야... 새해가 된지 얼마 지나지도 않은거 같은데=ㅁ=;;;;;; 
시간 정말 빠르다.....ㅎㅎ

# 여전히 무쌍 오로치2 플레이 중!
트로피도 이제 두개 남았는데.... 전 시나리오 수라 모드 클리어 만 하면 둘다 딸수 있는 상태인데, 음.
가끔 합체기 중에 프리징이 일어나서=_=..... 난이도 이지~어려움 에선 거의 프리징이 없는데 수라모드에서 몹 이빠이+합체기+곽가 메인 발동 의 조건이 갖추어지면 좀 높은 확률로 프리징이...-_-..............대체 왜?!
삼국무쌍6이나 맹장전 해봐도 전혀 그런 현상이 없는데... 역시 오로치2에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 코에이. 왜. 패치 안해줘. -_-+ 아마도 분할 인스톨이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 아 그냥 첨 시작할 때 시간 좀 들여서 인스톨 하게 하라고-_- 쓸데 없는 오류 만들어내지 말고...
몇일 동안 그렇게 찾아헤매었던 미츠나리 오라버니의 천활!!! 드디어 오늘 주웠어!!!!
우째그리 안나오던지...같이 나간 애들은 막 주워오는데 우리 부채 옵하는 천활만 빼고 다 나왘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오빠 천활이랑 무슨 원수 졌나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타랑 미츠나리, 조운, 곽가 풀업 완료!  풀업 무기도 세개씩 쥐어주고 ㅋㅋㅋㅋ
이제 육손이랑 종회, 돈형 키워야지.  아 수라 모드는 언제 다 돌지... 4장에 요사 잡는게 너무 귀찮다-_-;;;;

진지 대화 중,
- 미츠나리&사콘편 완전 좋아!!! >_<)b 오빠, 키요마사 따위 버리고 사콘이나 좀 잘 챙겨주세요 ㅋㅋㅋ 미츠나리&조비 콤비도 좋지만, 조비는 견희가 있어서 ~_~... 키요마사는 걍 네네빠인듯.
- 후마의 의외의 면..이랄까, 은근 귀여운 구석이 있더라ㅋㅋ 쿠마히메랑 콤비도 재미있었고, 한조랑 콤비도 재미있었음 ㅋㅋㅋㅋ
- 우리 찌질이 종회는 그냥 ㅋㅋㅋㅋ 개그 캐라가 된듯 ㅋㅋㅋㅋㅋㅋ 아야 누님이랑 진지 대화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무서운 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조조님하, 돈형한테 바둑 한번 져주세요 ㅋ

# 어둠의 계약자 1화부터 다시 봤는데, 아 역시 헤이가 갑이야 ㅠㅠbbbb   헤이 너무 멋져ㅓㅓㅓㅓ!!!!!!! ㅎㅇㅎㅇ
블루레이 박스 사고 싶은데, 아마존에 재고가 없넹-ㅅ-


# 도키걸즈 학원제 티켓 당첨 되었다!
덥썩 당첨 되고 나니 행사장까지 어떻게 갈까 부터 시작해서 이래저래 귀차니즘이 꿈틀꿈틀 올라오지만, 아직 직접 못뵌 성우분들도 꽤 나오시고 해서 왠지 가야 할 거 같은 의무감이랄까 ㅋ 그런거도 있어서 아마 갈듯 하지만.
아니 정확히는 귀차니즘 보다 행사장 위치가 참..... 되도록이면 윗쪽으로는 올라가고 싶지 않았는데-ㅅ-.... 게다가 행사장 위치도 바닷가쪽이라 솔직히 무서움ㅠㅠ..... 행사날 지진이라도 나면(.............) 뭐 이런 걱정도 들고.

여튼 3월달까지 좀 절약해야겠다. 게임 살 것도 많고. 티켓값도 있고 치바까지 갈 차비도 마련해야하고... 흠.
아이허브를 좀 참자 나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말하면서 배송 기다리고 있는 나 <-



아, 춥다............................. 일기 예보에서 내일 눈 올지도 모른대 ㄷㄷㄷㄷ



감기 조심하세요!!


 

.......어제 오로치2 한다고 늦게 잤더니....... 핸드폰 알람을 맞춰놨는데도 전혀 못듣고 계속 자다가 지진때문에 깼다 =_=;;;;;;;;;;;;;; 우씌;;;;;;;; 새해 첫날부터 흔들지 말라구, 지구님하, 매너 없게(...)
올해는 좀 무사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라그 복귀한 이후로 쭉 방치되어있었구나- _-;;;;;;;;;; 
내가 이래서 온란 겜은 안하려고 했건만.
그래도 한창때에 비하면 많이 자제하고 있구나 싶긴 함.
자제하고 있다면서 왜 블로그는 방치되었느냐고 하면, 멀티를 뛰고 있어서다ㅋㅋㅋㅋㅋ

pc로 라그/럭키독1 Gian・carlo'S LUCKY HAPPY LIFE
ps3으로 메루루
psp로 사신과 소녀

를 동시 진행하다보니... 진짜 세수하고 밥먹고나면 계속 게임게임게임...
원래라면 이번 오봉 연휴때 사신이랑 메루루는 엔딩 한두개쯤은 봤어야 했는데... 한국에서 동생이 놀러오는 바람에 전혀 손도 못대고 ㅋㅋㅋㅋ
뭐 그래도 동생이랑 둘이서 전쌍3 스토리모드 여럿 깼으니 아주 버린 시간은 아니었지만:)
여튼 하루가 한 30시간쯤 되었으면 좋겠다아~~~ _ㅁ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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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마모 라이브 in OSAKA !!
다녀왔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ㅋㅋㅋㅋ
최우선 추첨이 팬클럽 한정이었는데, 팬클럽 신청이 우편신청이라-_-귀차니즘인 나는 계속 미루다가ㅋㅋㅋ 일본 친구한테 같이 부탁해서 티켓 구했습니다(...)
아니 21세기에 아직도 우편신청이라니-_-^신지라레나이~
지금은 인터넷 신청도 가능한거 같지만. 나중에 돈 생기면 신청해야지ㅎㅎ
마침 닛뽄바시 게-마즈에서 마모 라이브 의상전도 같은 날 하고 있어서 친구랑 만나서 같이 라이브 전에 의상전을 보러갔습니다.
게-마즈 지하에ㅡ예전에 나미카와상 악수회했던 장소ㅋㅋㅡ 반정도 쿠기리 해서 마모 의상 부터 라이브 굿즈, 라이브 사진 등을 전시해뒀더군요. 한구석에서 마모 라이브(타분 스마일링?) 디비디도 상영해주고 ㅎㅎ
등신대 마모 판넬(..라고 적어놨던데 실제로 등신대가 아니었지만-_-;)옆에서 사진도 찍고 ㅋㅋ
마모 의상 보면서 꺅-꺅. 라이브 영상 보면서 꺅-꺅. 
같이 간 친구가 워낙 마모를 좋아해서 ㅋㅋㅋ 옆에서 너무 좋아하니까 오히려 내가 오치쯔이챠우미타이나ㅋㅋ 풉;
실컷 구경하고 라이브 회장으로 ㄱㄱ!!

# 첫 곡은 STAND UP SOUL!! 이번 라이브 제목이 스탠딩이어서 그런가 ㅎ
(이 곡은 왠지 동북 지방 대지진 응원곡? 같은 느낌이라 별로 안좋아하는데-.-ㅋ)
아니 노래는 제껴두고...의상이!!!!! 하얀 제복!!!!!!!!!!!!!! ///▽/// 꺄아~ 제복이야 제복 ㅎㅇㅎㅇㅎㅇ!!!! +ㅁ+!!!! 와우~
이번 라이브는 여느때보다 의상들이 참 멋졌습니다+_+ 첫 등장의 하얀 제복도 그렇고, 오르페 부를때 입고 나온 검은 의상도!!!!!!!  꽁트 할 때 그 샐러리맨 복장도ㅋㅋㅋㅋㅋ

# 마모는 점점 댄스 가수화 되어가는 듯 ㅋㅋㅋㅋㅋㅋㅋ 잔잔한 곡 빼고는 전부 댄스가ㅋㅋㅋㅋㅋㅋㅋ
기럭지가 길쭉길쭉해서 그런지 춤을 춰도 멋졌어요*-_-*
이번 라이브는 유난히 섹쉬한 댄스가 많았던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번 라이브에서 기억에 남는 라이브곡을 꼽으라면 단연 오르페!!+ㅁ+
의상부터 댄스 노래 모두 베리베리굿이었어요!!!!!!!!!!!!
진짜 보면서 좀 감동해서 눈물 날거 같았음 ㅠㅠㅠㅠ!!!!!! 짜식 멋지게 성장했구나 ㅠㅠb 누나는 기쁘다!!! <<
 
# 라이브 실력도 작년보다 좀더 안정적인거 같고... 춤추면서 노래를 부를 때 가끔 좀 버거워보일 때도 종종 있지만, 충분히 허용가능한 정도이고. 물론 키양이랑 비교하면 좀더 노력이 필요하겠지만ㅎㅎ

# 중간에 토크타임때, 마모가 이번에 대지진 얘기하면서 좀 진지한 얘기하니까 여기저기서 훌쩍훌쩍-_-;;;;
아놔 머 그렇게 힘든 짐을 짊어지고 있다고 질질 짜는건지. 그냥 가시나들 지랄 꼴깝들 떠네 라는 생각밖에 안든다고.
예전에 모 성우 라이브때도ㅡ그때가 더 심했지만. 덕분에 그 성우 라이브는 다신 안감ㅡ이런 일이 있었는데.. 여기서도 이러네. 솔까 왜 찔찔 짜는지 난 이해가 안감-_-a
즐기러 온 라이브에서 저런 분위기를 느껴야하는 것 자체가 맘에 안든다고-ㅂ-+  
그랑로데오 라이브는 저런게 없어서 정말 좋음 ㅋㅋㅋ

# 이번 라이브 꽁트가 장난 아니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은 뿔테에 후줄근한 수트 입은 평범(?)한 샐러리맨 마모도 정말 정말 귀여웠고 ㅋㅋㅋㅋㅋㅋㅋ(그런 식으로 우타프리 겜 선전을 할 줄은 몰랐닼ㅋㅋㅋㅋ 완전 빵빵 터졌네욬ㅋㅋㅋㅋㅋㅋ)
설마 울트라맨이 등장할 줄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울트라맨이 마모 라이브에?!?! 했더니.. 나중에 라이브 끝날 때 쯤 마모가 울트라맨 제로? 주제곡을 부르게 되었다고, 10월인가 11월에 싱글 나올 예정이라고 고지해주더군요 ㅋㅋㅋㅋㅋ

# 마지막 앵콜 곡이었던 Xmas to you! 난또! 마모가 하모니카 실력을 피로해주었습니다!!+ㅁ+
꽤 잘 불더라구요!! 마모 너 못하는게 뭐니 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하면 저런 아들을 낳을 수 있는거지?!
댄스 멤버랑 밴드 멤버도 함께 제각기 악기를 들고 합동 연주를 반주로 라이브를 들려주는데 좋았어요vv  아마 오사카 공연이 파이널이라 여기서만 보여준 것 같던데..+ㅅ+!!!  파이널 공연 만쉐이~ 


작년 라이브때 보다 좀더 귀여운, 좀더 멋진, 좀더 성장한 마모를 실컷 보고 듣고 느끼고 왔습니다. 아아 매력적인 남자 같으니v
어서 DVD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오르페 라이브 한번 더 보고 싶어요!!!!
굿즈는 팜플렛이랑 스트랩 사왔는데, 팜플렛이 3천엔 치고 꽤 알찬 느낌이라 만족하고 있습니다v 하드 케이스 안에 네권이 수납되어있는 형식인데, 각권 마다 다른 컨셉으로 찍은 사진들이 실려있습니다. 가격대 만족도는 만점!! 사진은 귀찮아서 패쑤(..) 
내년 라이브도 기대하고 있을게, 마모짱!

自分のこと、意気地なしだとすごい思ってる。
OST聞いてたら思い出に耽ってしまってつい…
ああ、嘆かわしい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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ということで、
ラグナロク始めました！！！！！！！！！(苦笑苦笑苦笑苦笑苦笑苦笑苦笑)
いやいや、怖いですな、思い出の力って。(←そんな問題ちゃうわ！)
……ともかく、まあ、いつまで続くかはわかりませんが、よわっちい自分の意地の、せめてもの償いとして、お金は使うまい！！！と決心したのであります。(…なるべく)

サーバーはタナトスで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