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에 걸쳐서 택배 아저씨를 몇번 뵈었는지....(.......)
어제 본 아저씨 오늘 또 보니 왠지 모를 민망함이 ㅋㅋㅋㅋㅋㅋ
쿠로네코 쪽이 좀더 친절해서 좋은데.. 현실은 오는 택배 80%가 사가와 ㄱ-...


통판 사이트 둘러보다가 발견!!!!
츠키치카상이랑 그외 둘이 참여한 합동지? 인듯.
츠키치카상 동인지는 일단 사고 보니까 ㅋㅋㅋ 이분 옷상 넘 잘그리심 ㅠㅠbb

코시노상 단행본 중 안샀던 두권 「幸せになってみませんか?」「嘘みたいな話ですが」
시아와세~는 어제 독파 했는데, 역시 기대했던대로 재미있었어요! 살짝 불만이라면, 한권안에 세개의 에피소드가 들어있어서(서로 다른 커플), 아무래도 각 에피소드가 짧다는 거? ㅎ
이 작가분 커플들은 왜이리 하나같이 귀여운건지 흐흐.
주말에 느긋하게 우소미타이나~ 읽어야지>.<ㅋ 입이 삐뚤어져도 예쁜 그림이라고는 할 수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엽다고 느껴지게 하는 것도 정말 재주인듯!! +ㅅ+
 
「ねこの嫁入り」는 그냥 뭐 같이 시킬거 없나 하고 둘러보다가 장바구니에 집어 넣은 거. 재미있었으면 좋겠당!

오늘 도착한 나츠메유진쵸 블루레이 박스!
나츠메유진쵸랑 속・나츠메유진쵸 전 26화 모두 수록되어있대서 덥썩 예약했었습니다. 생각보다 가격도 비싸지 않았고. 무엇보다 나츠메 아니메를 무지 좋아하니까vvv

블루레이 케이스가 너무 귀여워서///ㅂ/// 꺄~ 냥코센세에~ //ㅅ// !!!!
저 분홍빛 니쿠큐!!! +ㅠ+ 아오 귀여워!!! 냥코 센세 넨도롱을 내달라!!!
7월에 3기 시작하기 전에 1~2기 쭉 훑어봐야겠네요 ㅎㅎ


같이 들어있던 냥코 센세 스티커 ㅋㅋㅋㅋ  센세는 진짜.. 모찌모찌 할 것 같아v


3월 초에 예약했었던 앵두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ㅎㅎ
카메라가 좋은게 아니라 저렇게 찍혔지만, 진짜 앵두 알 하나하나가 반짝 반짝 한것이...+ㅠ+... 보석 같아요v
미쿡산의 그 거무튀튀한 앵두와는 차원이 다른 저 파릇파릇 싱그러운 녀석들vvvv
총 1kg! 이번주는 앵두 실컷 먹겠다능 ㅋㅋㅋㅋ

그리고 지금 제 검지 손가락 상태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물 들어가지 말라고 붕대로 칭칭 감아주더군요;;
덕분에 현재 상처부위가 어떤 상태인지 한번도 본 적이 없어요(...)

Posted by Bernar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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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가시 빼러 병원에 갔다왔습니다.
의사쌤이 보더니, 이미 가시가 박혔던 구멍이 막혀버려서 살속으로 들어간 상태라고.. 그러더니 穿らなきゃアカンね 이러시는데 ㅋㅋㅋㅋㅋ '네?!?!?!?!?'
뭐어 ㅠㅠ 가시가 살속에 들어가버렸다는건 알았지만.. 뭔가 직접 의사쌤 입으로 들으니...게다가 호지쿠루라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마취 할거냐고 묻길래, 좀 망설였는데.. 계속 아플거라고 해서-_- 아 그럼 마취해주세요.
그러니까 좀만 기다리라면서 옆에 침대에 누으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말에 공포감 배로 증가하고.......OTL;;;; 살려주세요 ㄷㄷㄷㄷ
누워있으니 큼직한 주사를 가지고 오더니 이쪽 보지말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 차마 내 살에 주사바늘 꼽는건 눈뜨고 볼 수가 없어서 반대편으로 고개를 돌렸는데.. 헐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통증이-_-;;;;;;;;;;;;;;;;;;;;;;;;;;
검지 손가락 끝에 가시가 박혔었는데, 마취주사를 검지 손가락 쯔케네? 음, 검지랑 중지 사이에 얇은 살갗에다가 두방 ㅠㅠ 그 반대편 살갗을 잡아당겨서 두방 ㄷㄷㄷㄷㄷㄷㄷㄷ;;;;;;;;;;;;
오 마이갓, 엄청 아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놔, 한방도 아니고 네방이나.........사랑니뺄 때 마취주사는 그냥 간지러운거였던거야.....................=_=;;;;;;
센세가 고멘네 하면서 푹푹 찌르시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말도 하지 마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주사통 가득하던 액을 다 주사해서 그런건지, 검지손가락이 엄지손가락마냥 퉁퉁 붓더군요;; 그러면서 점점 감각이 없어지고.. 한 10분 정도 뾰족한 핀셋을 가져오더니 그걸로 내 검지에 뭔갈 하시는데.. 느낌은 없었지만 차마 내눈으로 볼 수가 없어서 고개 돌리고 있었습니다-ㅅ-;;;; 뭔가 잡아뜯는 소리가 들리던데(..............머언산)
몇분인지 모를 시간이 지나고 가시 뽑았다고(정확히는 파낸거 같지만) 하며 내일 또 오라고 하곤 의사쌤 나가고 간호사 아줌마가 검지에 붕대를 칭칭 감아주셨는데.. 붕대 감기전에 슬쩍 보니 검지에 작지만 구멍이 뻥(...) 차마 자세히는 못봤지만요=_=;;;;
그리고 검지손가락에 저얼~~~~~~~~~~~~~~~~대 물 들어가게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시더군요. 끙.
(씻지 말란 소린가영...)
알겠다 하고 나와서 진찰료 계산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10810엔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수술로 분류가 되어서 그런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이래비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0을 하나 잘못 본줄 알았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험적용되서 3할 부담인데도 저정도면.. 대체 얼마란 소리여 ㄱ-;;;;;;;;
망할놈의 선인장 때문에 쌩돈 날리고 ㅠㅠ 손가락은 아프고 ㅠㅠ 아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손가락에 물 들어가면 안된다고 하니.. 못씻으니까 내일 회사도 못갈거 같아서 휴가도 하루 쓰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뭐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내 돈 내 휴가 내 손가락!!!!!!!!!!!!!!!!!!! 악 %^&*(*)*^**^*%&^%&  ㅠㅠㅠㅠㅠㅠㅠㅠ
허탈감이 물밀듯이 몰려오네요...(...........)
에혀................................
이제 마취가 조금씩 풀려서 마취주사 맞은데가 욱씬욱씬-_-;;; 그나마 진통제 먹어서 좀 괜찮긴 하지만... 끙.
왼손 검지를 못쓰니까 타자 오타도 장난 아니네욬ㅋㅋㅋㅋㅋㅋ


아오, 짜증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魔의 6월이다!!!!!!!!!!!!! -_-^


가시 박히면 바로 뽑든가, 못뽑으면 바로 병원 갑시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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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ernar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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